고추장 담근지 2년돼서 다시담는 매실고추장
요즘은 시중에도 고추장 된장이 메이커별로 많이 나와있지요
그래도 집에서 직접 담그는 고추장 된장이 가장맛있는것 같아요
해마다 고추장 된장 담그는데...요즘은 집된장과
시중에서 구매한 된장과 함께 섞어서 먹고 있습니다.
단, 고추장은 꼭 담아서 먹지요
찹쌀엿과 매실엑기스와 메실엑기스 뺀후 소주부어두었던
매실주를 함께 섞어 맛있는 매실 고추장을 담구었답니다.
매실로담그면 하얀 곰팡이도 잘 안끼고 좋답니다.
매실은 잡내를 없애주어서 과메기 초고추장을
만들때도 꿀과 매실엑기스를 넣고 2배사과식초 설탕약간...
이렇게 하면 마늘안 넣어도 깔끔하고 상큼해서 비린내나는 과메기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찹쌀 물엿과 메주가루를 넣은다음 고추가루를 소쿠리에 걸러서 넣으면
덩어리가 없어져서 아주 좋답니다.
친정엄마 댁에서 하는데 작은방하나는 거의가 창고수준이죠..겨울채비를
여러곡식자루들....
젓는것은 힘이들어서 딸램이 도와주고 있답니다...
아직간을 하지 않아서 싱겁지만 맛은 아주 좋아요.. ... 성공입니다.
이번엔 고추장을 좀 많이 담궜어요... 호주이민간 시누이 주려구요
새고추장담으면서 먹던고추장은 며칠전 사과를 설탕에 절인 사과 엑기스를
넣고 비빔국수 양념을 만들어 놓고 이제막 자리에 앉았답니다.
이제 김장만 하면 되는데 ... 가장 큰일이 남아서 마음이 정리가 안돼요
사무실 식구들과 먹으려면 많이 해야하는데 ...
배추도 비싸고....힘도들고...그래도 엄마표가 가장 좋기에 12월 초에 하렵니다.
모두들 월동준비 잘 하시길....^*^
댓글과 공감은 큰애기의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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