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 럭키아파트 전세내면서
오늘 남창 럭키아파트 전세계약서를 썼습니다.
계약서를 쓰기까지 서비스 부족인 나를 발견하고 반성을 합니다.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남창 지역 아파트는 물론 부동산 전체에 대한
매매 전세가요즘 뜸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중개업을 처음 시작할 때보단 쉽이 떨어쳤네요 초심을 잃은거죠.
럭키 남창 아파트
무슨일이 있었냐면요...~~
며칠전 남창 럭키아파트 22평형을 몇팀 보여드렸었습니다.
근데 그중 임차확률이 높은분께 전화를 드리라고 담당실장한테
전화번호를 줬었지요
고객분이 마음에없다고 ... 또다른분은 생각해 보마고....
그래서 게약성사가 안된다는 결론..
럭키 남창 아파트
근데 어제 임대인(잘 아는 지인)께서 전화와서 임차예정 고객이
(게시판 붙인 집주인 전화로)부동산 전화 모른다면서...
그래서 임대인은 제 사무실에서 하고자 하는데
저녁에 시간 되냐고 전화 왔어요
제가 그랬죠...그래도 집안내해준 부동산에서 해야하지 않겠냐고요..
상 도덕이 그게 아니라고..
럭키 남창 아파트
그래도 계약예약이 안되었으니 그집 문닫았으면 갈테니
기다릴 수 있냐고까지 하시길래 그러마고 했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올지 모른다는 2시간전에 제게 안내받은
고객분이 전화해서 오늘계약하러 오신다고...
럭키 남창 아파트
결국 알고보니 제가 안내한 분인데 명함을 잃어버려서
제게 연락을 못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정리를 해보면 ... 제가 실장한테 준 전화번호가 다른번호였고
현재 게약예정인 분과는 통화도 안했다는...
그래서 '아차.. 내가 너무 성의가 없었구나..
내가 직접 전화 해야 제대로 연결 됐을텐데...
럭키 남창 아파트
결론을 내리자면 내가 안내하고도 사후 서비스를
제대로 안 한거라 할 수 있죠.
안내후 생각할 시간을 준 다음에 의중을 물어봐야 하는데 전화도 안하고, 고객분은 명함없어서 연락못하고....
다행히 계약전에 임차인과 연락돼서 무사히 계약을 했습니다만...
럭키 남창 아파트
임차인분과 임대인분께 감사드리고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엔 수수료 안주신다던 임대인분도 수수료 주시고.....
엄청 행복한 저녁이 됐답니다.
오늘의 일을 반성하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고객서비스에 임할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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